학생 때는 책 읽는 것을 좋아했지만 결혼하고 가정이 생기고 나서는내가 책 읽는 것을 좋아했던 것조차 까먹었을 정도로 책을 읽지 않았다. 가끔 책을 읽고 싶다는 목마름은 있었는데미국에서 한국책을 구하는 것이 번거로웠던 시절이라책 하나 사서 읽으려면 여러 단계를 거쳐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갑자기 읽으려니사실 어떤 종류의 책이 읽고 싶은지 나도 잘 몰랐다. 켈리최의 웰씽킹은 나처럼 독서와는 상관없었던 사람들이독서를 시작하기에 아주 좋은 책이다. 우연히 켈리최 유튜브 영상을 보게 되어 관심을 가졌는데,언뜻 보기에 화려해 보이는 그녀의 외모와는 달리영상에서의 겸손한 말투와 행동에는 단 한 사람이라도 돕고 싶어 하는그녀의 진솔한 의지를 느낄 수 있다. 그렇게 영상으로 알게된 호기심에 찾아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