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운하우스 2

집을 살 지, 렌트를 할 지?!

내가 첫 집을 산 이유는 이러하다.첫 번째 집: [ 2005년 첫 타운 타우스, 산호세의 Milpitas 지역의 당시 $52만 불, 방 2, 화장실 2 ]   이유 1: 첫 아이가 태어날 예정으로 아파트에서 렌트를 하고 있는 상황이 이유없이 불안했다.   물론 이것이 집을 산 정당한 이유가 되지는 않겠지만,앞서 말했듯이 집을 사는것은 개인의 상황에 따라 맞고 틀리고 가 없기 때문에,나와 내 남편이 생각한 우리 상황은 그러했다. 작지만 내가 소유한 집에서 아이를 편하게 키우고 싶었다.  이때는 집값이 치솟을 때여서 집을 사는 좋은 시기는 절대 아니었다.  다들 리스팅 가격보다 높은 가격에 Bidding을 해서 집을 구매하였고우리 역시 $499,000에 나온 집을 $520,000에 비딩을 했으니 아주 비싸게..

뉴저지에서 집사기: 타운하우스

남편은 실리콘벨리 엔지니어 출신이다.삼성 주재원으로 실리콘 벨리로 출장 다니다 현채 전환한 케이스인데,공돌이 출신이라 기본 손재주가 있는 것은 이미 알고 있었다. 미국 살면서 지금까지 집을 3채를 사고 1채를 팔았는데,남편의 손길이 스치면 집들이 한 단계씩 업그레이드되어팔 때도 꽤 좋은 반응으로 집을 팔았다. 나는 남편의 손재주가 그냥 일반인의 손재주는 아닌 것을거의 15년을 살고 나서야 눈치챘다.  지금 남편은 직장을 다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따로 시간을 내어 유튜브나 블러그로 본인의 손길을 스치는 모든 공간, 제품들을하나하나 올리고 설명하는데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피곤할 법도 한데, 그렇게 하는 이유는 그게 그렇게 재밌고 좋다고 한다.  반대로 나는 똥손중의 똥손이다.  멀쩡한 물건도 충전을 잘못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