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쓰는 것을 좋아하는 것과는 별개로 숏츠나 릴스 같은 영상을 보면 나도 내 채널에 영상하나 올려봤으면 했다. 생각만 하다 지난 주말에는 맘먹고 영상 편집 프로그램 다운로드하여서 영상을 하나 만들어 보았다. 거의 하루 종일 걸렸다. 하.. 휴대폰에 있는 사진과 영상을 다운받아서 컴퓨터에 옮기고, 그것들을 편집 프로그램에 올려 짜집기를 하고, 필요한 설명과 목소리를 넣고..오.마이 갓. 세상에나, 아무리 유튜브로 집에서 일하며 쉽게 돈 번다고들 하지만 그래도 나름의 시간과 노력과 정성과 전문성이 필요하구나를 뼈져리게 느꼈다. 그런데 그렇게 하루종일 작업하고 올린 내 동영상 비디오를 보니 그냥 내리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다. 다들 첫 번째 영상은 정말 숨고 싶을 만큼 나중에 보면 후회가 부끄러움이 밀려온다더니..